过了很久。


《한참 지나서》   백지영(白智英)

   마주보며 나누던 얘기들
   우리둘만 알았던 얘기들
   지울수없나봐 버릴순없나봐 잊지 못하나봐
   오랜만에 둘러본 거리들
   이길을 지날때면 좋아했던 기억이
   자꾸 떠올라서 발길을 멈춘다

   한참 지나서 나 지금여기 왔어
   그때가 그리워서 모른채 살아도 생각나더라
   그런 너라서 자꾸눈에 밟혀서
   함께 보낸 시간들 추억들도
   별처럼 쏟아지는데 넌 어떠니

   행복해만 보이는 사람들
   나만 혼자 외로이 남은 것만같아서
   아닌 척해봐도 니생각이난다

   한참지나서 나 지금여기 왔어
   그때가 그리워서 모른채 살아도 생각나더라
   그런 너라서 자꾸눈에 밟혀서
   함께 보낸 시간들 추억들도
   별처럼 쏟아지는데 눈물이나

   여기서널 기다리면 볼수있을까
   그땐말해줄수있을까 이런내 마음을

   보고싶어서 더보고싶어져서
   그런 나라서 난 너밖에 몰라서
   너없이살다보니 모든게 후회로 가득하더라
   니가없어서 허전한게 더 많아서
   오늘도 발걸음은 이자리가 그리워
   가지못하고 불러본다


面对面谈的话
只有我们两人知道
好像无法抹去   好像无法抛弃   好像无法忘记

很久未转过的街道
每次经过这条街   相爱过的记忆
总会浮现缠住脚步。

过了很久   我现在来到这里
即使想念   也要装作不认识   的生活着   想念着
那样的你总是   浮现在眼前
一起度过的时间回忆
像星星一般洒落
可你在哪里?

看上去很幸福的人们
好像只有我一个人孤单
即使装作不知道   可还是想起了你。

过了很久   我现在来到这里
即使想念   也要装作不认识   的生活着   想念着
那样的你总是   浮现在眼前
一起度过的时间回忆
像星星一般洒落
可我却流泪了。

在这等你的话就能相见吗?
到那时就能对你说吗?
我的这种心情。

想念你   更想念你了
因为是我   因为我只认定你
没有你的生活   所有的一切   都只有后悔填补
没有你会有更多的空虚
今天脚步也停这里   思念
无法离去   回头忘着。

fell in love with this song immediately after indulging myself in rooftop prince the korean drama :) yeap, it's another those kind of romantic love dramas with twisted, tragic storylines and sad-till-you-cry-and-wet-the-pillow endings that won't happen in reality. but who cares, just let me the drama queen dream for a while, it wont harm anyway (though i still havent start my revision on the two papers :P) definitely gonna challenge this song next sing-k session! :P 

oh yeah, and i've made up my mind to start working next week.. cos after a few days slacking around at home, i realized that i really really really CANNOT stay there do nothing.. i will feel useless -_________- 

so.. see you next time!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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